아이폰 로고이미지 작성할때에

예전에 사이트(www.devcel.co.kr)에 로고 스프레시 이미지 관련해서 글을 쓴적이 있었습니다.

일전에 반대입장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궂이 복잡하게 하드코딩하지 말고,

(그때 작성했던 스프래시도 하드코딩은 아니었습니다만... ) 

간단히 쓰레드에 슬립을 걸어서 지속시키면 된다.

하드코딩은 괸히 복잡하기만 하니 필요없다. 라는 글이었는데..

물론 쓰레드를 멈추어서 로고를 지연시키는 방법이 가장 간단합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말이죠.

하지만, 그 멈추어져 있는 시간동안 무언가 다른 작업은 일체 할수 없게 됩니다.

말 그대로, 쓰레드가 슬립하고 있게 되기때문인데요.

특히나 서버에서 특정 데이터를 받아와야 한다면, 사실 로고가 지연되고 있는 시간은 아주 훌륭한

로딩시간이 될수있습니다.

영화나, 비디오 게임의 로고처럼 회사명을 '보여주기만' 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어차피 사용자의 입장에서 그 시간은 아무것도 인터렉션 하지 못하고, 대기 하고 있어야합니다.

기왕에 지연되는 시간동안 백그라운드에서 메인그라운드를 준비하는게 좀더 나은 선택일 겁니다.

물론, 메인쓰레드가 아니라, 멀티쓰레드로 분리해서

로고를 관리하는 쓰레드를 잠시 멈추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겠습니다만,

이 방법은 쓰레드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더 많은 문제가 야기될수 있으니 우선 넘기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로고 이미지를 띄워놓고, 백그라운드 작업을 하는데에는 메인쓰레드 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