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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서버 작업프로그래밍/네트워크 관련 2010. 11. 25. 10:17일전에 끝낸 어플에 일주일만에 업뎃하자는게 무려 메신져 채팅이군요.서버 개발자. 없습니다.웹 개발자. 역시 없습니다.발주사에는 무려 서버도 없습니다....
전 일반 유틸리티 개발만 해왔습니다.소켓하면 화장실 전구가 먼저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ㅋㅋ
일정은 빠듯하고 단가는 저렴합니다. 이 뭐... 좀 연구해봐서 할려고 해도 시간이 모자라겠고,관련 자료를 좀 찾다가는 그대로 적자입니다.멍때리고 4일이 지난동안의 결과는...
클라이언트는 일전의 어플에 포함해야 하니, 우선 서버를 개발하고규약을 정해서 클라이언트를 잡아야 할것같습니다.
윈도우에서 뚝딱 만들어봅니다. 문득 DB연동을 해야만 할것 같습니다.작업실에 쳐박힌 책들을 뒤져봅니다.access 연동하기가 눈에 뜁니다. 그냥 한번 해볼까 하다가 뭔가 좀 이건 DB라고 하기엔 뭔가 좀... 아니다 싶어 그만둡니다.동시접속. 이라는 단어가 문득 뇌리를 스칩니다.쓰레드를 만들던가 뭔가 방법이 필요합니다. posix가 떠오르며 unix, linux...따위의 단어가 연관 검색어로 떠오릅니다.
잠깐, 설마 영세업체에서 윈도우 서버를 구해놓을것 같지 않습니다.역시, posix하면 unix!!... 여전히 비쌉니다.분명 답은 linux 인것 같습니다.
근데 잠깐...linux 플랫폼에서 작동하는 채팅서버를 개발한다고? 누가? 내가요 ???
리눅스는 8년전에 펭귄리눅스를 써본게 전부인데다가,자바는 헬로월드만 10년째 찍고 있는,미천한 제 실력으로는 low-level C언어로 도배를 하는것 뿐인것 같습니다.
갑자기 막막해집니다. 시간내에 충분히 테스트가 될리가 없습니다.구현해 놓은 소켓은 10년전에 친구랑 놀자고 만든 오목이 전부입니다. 그나마도비쥬얼베이직이군요. 텃습니다 ㅠㅠ
vi 참 오랫만에 봅니다. 들뜬마음에 코딩해봅니다.
printf("서버 스타트!");
라고 메모장에 쓰듯이 그냥 써봅니다. 리눅스는 마술을 부릴줄 아는 운영체제니까요.두손을 모아서 진심으로 기도하고 gcc를 작동시켜 봅니다.얼어죽을......될리가 있습니까 orz...
좋아요. 시간은 계속 가는군요.어차피 이렇게 된거 안정적으로 동작하면서 XMPP 표준까지 지켜야겠습니다.
openfire를 불태워봅니다... ㅋ_ㅋ ;;좋습니다. 이제 고민은 한방에 해결되었군요.앞으로 해야할일은 license를 어디에 쑤셔넣을까 뿐입니다 ;;
연말만 잘 버텨줘 openfire님~우선 드롭하고 내년에 서버교체쪽으로 가야겠습니다.곰나와요 오픈퐈이아~ㅋㅋ'프로그래밍 > 네트워크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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