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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스마트에 미쳤다?
    일반글 2010. 8. 7. 06:21

    KT가 아이폰도입후부터 스마트폰 영업에 열띤 행보를 계속하는건 대충 들어 알고있었습니다.
    어디 유독 KT뿐이겠습니까만은,
    에코노베이션 센터가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보여서 좀 알아보다가 문득 눈에 띄는게 있었습니다.

    앱 개발자가 많아지고, 양질의 어플이 나오면 아이폰의 판매에도 분명 영향이 있을거다.
    그러니 지원을 아끼지 않는게 아닐까 하지만서도
    한편으로는 아무리 그래도 그정도로 이렇게까지 투자하기에는, KT도 어찌됐건 기업이지 않나...

    왼지 SK 지원센터도 그렇고, KT에코노베이션도 그렇고
    지원이라기보다도 인큐베이팅같은 느낌이 심하게 듭니다...

    가서 앉아있어보진 않았지만, 뭐 사실 거기 앉아서 작업하다 눈에 띄어 취직이라도 당해버리면
    오히려 고마운 상황이 될수도 있겠죠.
    그런일이 생기진 않았지만, 앞으로도 생기지 않는다고 보장하는건 아니니까요.

    요 몇달새에 KT에서 등록한 아이폰 어플이 벌써 수십개입니다.
    어플마다 각기 퀄리티가 다른 냄새가 솔솔 풍기는게,
    몇군데 외주를 주었거나, 외주+자체개발 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전부 자체개발이라면, 개발자들의 스킬이 늘면서 퀄리티가 좋아지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 개발자들, 전부 자체해결했을리 없고, 어딘가에서 데리고 왔겠죠.
    뭐 나쁘다는게 아니라,
    기왕에 차려놓은 밥상인거
    그냥 와서 쓰세요 하기보다, 그 안에서 조금 더 제대로 지원하고 선발해서,
    괜찮은 대우로 스카웃이라도 해주는 제도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적어봅니다.

    사실 개발도구라며 맥북을 빌려준들,
    빌린 맥북에 장사밑천인 소스코드를 함부로 저장할리 없고,
    차라리 토너먼트를 하는게 재밌을것 같네요.


    최다판매량 달성시 연봉 10억애 스카웃 GET!!!


    에코노베이션 센터 사진을 보다가 제 작업실을 흝어 보니..
    다 떄려치고 거기나 가서 썼으면 좋겠네요 -_-; 진심입니다.......;

    .... 그냥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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